재경영오면향우회(회장 김의환)는 16일`` 서울 장충동에서 김의환 회장과 이무열 영오면 부면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재경 영오면 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향우회 정기총회 행사에서는 영오면민들을 비롯한 참석한 모든 출향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영오면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나누는 등 아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무열 영오면 부면장은 "재경 영오면 향우회가 그동안 영오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와 영오면의 2016년 현안사업인 건강워킹코스 꽃길 조성 사업 등 영오면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굵직한 고향소식들을 전했다.
김의환 향우회장은 “고향에서 방문해 주시고 고향 소식을 전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영오면의 발전을 도모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경 영오면 향우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영오면 출신 향우 200여 명으로 구성된 고향사랑 모임으로 서울 등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