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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동 소식]구만면 하일면 회화면
  • 한창식 기자2009-09-23 오후 2:05:29

회화면 주부민방위기동대 간담회 개최

 

- 2009년 하반기 봉사활동 및 발전방향 논의

- 시가지 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 실시


회화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최종숙)는 지난 22일 기동대 전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하반기 운영방향 등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9년 하반기 운영방향과 봉사활동 등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하는 모범적인 기동대가 되기를 다짐하는 등 회화면 주부민방위기동대의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마친 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시가지내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등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생명환경농업의 발원지로서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고성 이미지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회화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연말에 경로당 방문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일면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 국도 77호선 및 지방도 1010호선 정비, 마을 안길 정비도 계획


고성군 하일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하일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국도77호선과 지방도1010호선 도로변 풀베기작업과 잡목 제거, 쓰레기 줍기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도로변을 조성하는 한편 추석 전에는 마을 안길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하일면새마을협의회장 배병곤(64세) 씨는 “회원들이 다들 본업에 바쁘지만 애향심에 환경정비를 하기로 했다”며, “회원들의 노력으로 더 깨끗해진 고향의 모습을 보게 될 가족친지들을 생각하면 보람차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저소득층가정 및 경로당 대청소 대대적 전개

 

-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희망근로 특색사업 본격 시동


구만면(면장 이길열)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단순 환경정비사업 치중에서 벗어나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이 되도록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관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가정과 구만면 14개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구만면의 저소득층과 장애가정, 경로당 대청소는 20명의 희망근로자가 2개조로 편성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30가구의 저소득층과 1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구만면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하고 홀로 집 안팎 정비가 어려운 저소득층과 장애가정, 다중집합시설인 경로당의 대청소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정겨운 이미지 제공과 함께 주민들에게는 가장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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