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서부경남의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 새롭게 개원 추진
- 나쁜 도정, 잘못된 도정을 심판하고 어렵고 힘든 약자들을 위한‘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
- 진주 시민,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진주의료원 개원 방향을 만들겠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10일, 오후 2시 창원 컨벤션센터 605호에서 열리는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진주의료원이 다시 서부경남의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협약식에서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고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가지 않는 도정은 대단히 허약한 도정”이라며 “진주의료원 폐쇄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런 나쁜 도정, 잘못된 도정을 분명하게 심판해야 한다.”며 “어렵고 힘든 약자들을 위한 도정, 그런 도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따뜻한 도지사가 꼭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주의료원은 서부경남 공공의료의 거점병원이 돼야 한다.”며, “진주 시민, 도민들과 진주의료원의 개원 방향을 함께 만들고 이것을 도정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진주의료원 개원을 경남도민, 진주시민과 함께 만들어 내야 될 가장 중요한 약속으로 여기고 이번 선거를 이끌어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훈(새정치민주연합), 강병기(통합진보당) 경상남도지사 예비후보, 차윤재 의료민영화 저지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경남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