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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대 고성군의회 전반기를 이끌 박태훈 의장 |
고성군 의회 의장에 박태훈 의원, 부의장에 황대열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오늘(7일) 오전 고성군 의회 6대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 3선의 박태훈 의원과 2선의 황대열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돼 2012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고성군 의회를 이끌게 됐다.
▲ 황대열 부의장
황대열 의원의 사회와 류두옥 김창린 의원이 감표위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무기명 투표에 들어가 개표한 결과 재적의원 10명에 출석의원 10명 전원이 박태훈 의원을 기명해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했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도 역시 재적의원 10명에 출석의원 10명 전원이 황대열 의원을 기명해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했다.
▲ 투표용지를 함에 넣는 정임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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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 의장과 황대열 부의장은 각각 당선 인사를 통해 6대 고성군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역민과 의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 6대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선거를 마친 고성군 의회는 잠시 뒤인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내일인 8일에는 고성군 의회 제1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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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를 마친 뒤 의장실에 함께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의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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