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정상 운영
추석 당일 오후 1시부터 관람가능하며 11(목)일은 휴관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귀향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휴관 없이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정상 운영한다.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8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 정상운영에 따라 다음날인 11일은 휴관한다.
당항포관광지는 2006년 2009년 2012년 3회에 걸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던 주행사장으로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5D영상,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엑스포주제관, 레이저영상관, 공룡캐릭터관, 공룡콘텐츠산업관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거북선체험관과 당항포해전관, 자연사박물관, 수석전시관, 공룡나라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이 잘 갖추어진 다목적 종합관광지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골격진품화석을 비롯해 공룡전체골격, 공룡 조형물들을 관람 할 수가 있으며 공룡공원에는 중생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재현한 공룡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상족암 일대 해안변의 공룡발자국은 1억 년 전 형성 된 중생대 백악기 지층으로 해안을 따라 2,100여족 이상 되는 다양한 공룡발자국화석들이 1억 년 전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와 공룡박물관은 가족단위로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관광지다.”라며,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더욱 뜻 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1), 당항포관광지(☎055-670-45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