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공룡박물관ㆍ당항포관광지 연휴 3일 간 개장

- 설 당일인 10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가능, 12일(화)은 휴관

고성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등에게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단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고성공룡박물관과 당항포관광지를 정상 운영키로 했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공룡박물관과 당항포관광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설 당일인 10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가능하다. 설 연휴 정상운영에 따라 휴관일인 11일(월)은 정상 운영하고 다음날인 12일(화)은 휴관한다.

공룡박물관을 방문하면, 공룡골격진품화석을 비롯해 공룡전체골격, 익룡, 공룡 조형물들을 관람 할 수가 있으며 3D입체영상물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공룡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또,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하면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3D·4D·5D 영상관은 물론 거북선체험관과 자연사전시관 등 각종 전시관 당항포 펜션, 오토캠핑장과 야영장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출향인이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마친 뒤 가족들과 함께 공룡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역사가 살아있는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명절을 더욱 뜻 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