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소통·협력하는 발전소

항만감시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위해

삼천포화력본부는 7월 9일 사천세관을 비롯한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사천사업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소통·협력을 통한 항만감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화력본부에서 있었던 이날 협약식은 최근 유연탄 운반선의 입출항 증가에 따른 부두 출입인원과 불법물자의 반입에 대한 감시모니터링 필요성과 통합 항만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조경제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협약식에서 노선만 본부장은 “이번 항만감시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사천세관과 항만관리 사천사업소와의 소통·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바라며 정부3.0이라는 정부시책에도 호응해 유능한 정부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하석진 사천세관장도 “항만감시시스템 준공을 위한 삼천포화력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노선만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삼천포화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Big Data 시스템 구축, 지역주민 참여형 홈페이지 구축 등 유능한 정부, 서비스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3.0 정부시책에 부응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