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축산인연합회는 1월 23일,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 통제초소 근무자 격려를 위해 위문에 나섰다.
고성군 축산인연합회는 고성IC, 동고성IC, 연화산IC, 14번국도 회화 성심병원 입구 방역통제초소 현장을 방문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AI 유입 저지를 위해 24시간 3교대로 총력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상림 회장은 고병원성 AI가 고성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차량의 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추운 날씨로 도로가 결빙돼 차량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준비한 통닭과 음료수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7개 공동방제단을 투입하여 철새도래지, 가금류 사육농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가금류 사육농가에 방역 소독약품을 공급하는 등 고병원성 AI유입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