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0,000장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사랑의 연탄’ 10,000장이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 24가구에 배달됐다.
거류면 거산리에 위치한 무심사가 기탁한 600만 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연탄’ 10,000장이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 24가구에 배달됐다.
무심사 진보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심사는 지난해 2월과 9월에 각각 쌀 20kg 50포를 기탁하고, 올해 5월에는 현금 2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성군의 연계모금사업인 ‘희망e음 365 열린뱅크’에 기탁하는 등 관내 기부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