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에 머물며 하루 100mm 가까운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확장된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제주 지방과 일부 남해안에는 연일 폭염에 살을 앓고 있다.
제주 배기철 시민기자가 사진과 함께 구 함덕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서우봉해변을 카메라에 담아 보내왔다.
제주 서우봉해변은 현재 영상 32도를 오르내리며 극심하게 오른 습도에 그 체감온도가 40도에 가깝다고 느낄 정도로 사람들은 연일 더위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은 배기철 시민기자가 담은 서우봉해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