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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동북아청년포럼 5박6일의 통영일정이 모두 끝났다.
아시아교류협회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이 주최한 2014동북아 청년 포럼이 동북아 청년들의 미래를 기약하는 폐막식을 끝으로 통영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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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통영에서의 5박 6일 일정을 마무리하는 2014동북아 청년 포럼 폐막식이 한중일 모든 참가자들과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 사무총장, 사토 요시유키 한중일삼국협력사무국 사회문화팀장을 비롯해 강석주 전 도의원, 김미옥 통영시의원, 아시아교류협회 고성지부 이동열 운영위원과 공청식 박사 등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들은 포럼 기간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 친구가 되고 3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3국의 경제와 환경 분야의 개선방안, 협력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이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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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해양경제와 해양환경 분야의 우수 토론 그룹에 대한 단체상 시상과 한국의 전범준 학생을 비롯한 일본, 중국 학생 각각 1명에게 개인상을 시상했다.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 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아시아를 이끄는 국가가 한중일 3개국이라며 3국의 소통과 협력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인류행복을 위해서 중요한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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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 모인 청년들이 미래에 자신의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될 것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친구가 되고 글로벌 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배웠을 것이라며 이 소중한 경험을 잊지 말고 협력으로 자신과 국가를 넘어 인류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토 요시유키 한중일삼국협력사무국 사회문화팀장은 축사를 통해 매번 청년 포럼에 참가할 때 마다 한중일 3국의 교류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런 포럼이 개최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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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요시유키 팀장은 학생들에게 3국 협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기 바라며 이 경험을 간직해 각자의 인생과 3국 협력에 기여하기를 기원했다.
끝으로 아시아교류협회의 참가기념 선물 교환식이 이어지고 아시아교류협회 고성지부 배기완 사무국장의 건배사로 다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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