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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기 고성박물관 청소년 역사교실 운영
  • 김미화 기자2014-07-24 오후 03:15:16

오는 729일부터 중학생 41명 대상, 알기 쉬운 한국사와 향토사 교실 열어  

 

고성군은 오는 29일부터 고성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 1기 고성박물관 청소년 역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역사교육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토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교실은 729일부터 8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각 시기별 역사 강의와 함께 체험활동 등 8강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이론과 체험학습을 같이해 보다 쉽고 재밌는 교육으로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시대별 관내 유적이나 문화재와 연계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교실은 고성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역사 강좌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향토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2기 역사교실도 마련해 조선시대부터 현대사까지의 범위도 다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역사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박물관(670-5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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