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교육과 군악대 공연으로 애국심 더 높여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9 보병사단 군악대 30명(문화장교 문다예)을 초청해 고성 학생들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7일 오후``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고성중학교와 철성중학교 중학생 등 인솔교사 250여 명을 비롯한 고성초등학교 관악부와 대성초등학교`` 율천초등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총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교육과 군악대 공연이 합쳐진 콘서트 형식의 색다른 교육으로 진행됐다.
‘I LOVR KOREA’라는 주제로 국군장병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오케스트라`` 밴드`` 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 이날 콘서트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더 높이기 위한 ‘어느 학도병의 편지’ 영상과 가난과 절망을 풍요와 희망으로 변화시켜 세계에서 유례없는 발전을 이룩한 ‘기적의 대한민국’ 영상`` 미래 통일에 대한 염원과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알려주는 영상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더불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경남의 제39 보병사단과 우리지역 제8358부대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 뒤`` “이번 나라사랑 콘서트를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 주인이 될 학생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