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 장애인 인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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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장애인 인권 토론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04-13  | 수정 2011-04-13  | 관련기사 건

경남장애인인권포럼415 오후 2시 경상남도의회 3층 대회의실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소재)에서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공동으로 2010년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장애인 정책예산 분석을 진행하고 이에 전년도 결과를 기초로 관련 전문가, 장애인 당사자, 지자체 의원, 담당 공무원이 배석한 자리에서 경남 장애인 복지 예산 및 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제자는 장애인복지 예산분석의 방향과 주안점란 주제로 감정기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토론은 좌장에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 강성훈 (경남도의원),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지수 (경기장애인인권포럼 연구원), 김은정 (경남DPI 사무처장) 최연림 (경상남도장애인복지과 과장)이 맡는다.

 

전국 장애인 인구(2,517,312) 180,880(7.2%)이 경남에 거주하고 장애인 고용 취업 지원사업비는 27억원으로 장애인 예산 중 3%만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고 경남 장애인 소득보장 전체 예산 중 경남도 자체 예산은 1%가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실에서 경남포럼은 장애인 당사자는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지자체의 장애인 정책 예산 분석과 정책의 특성을 파악, 지자체의 장애 정책 평가와 예산분석으로 낭비되는 예산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소홀이 되는 중요한 장애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이에 경남포럼은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의 적극적인 예산 감시와 정책 평가를 통해 장애 예산 편성 단계부터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 할 수 있도록 경남 장애인 예산 참여운동 네트웍 형성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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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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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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