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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 기자 | 입력 2013-01-09 오후 03:14:45 | 수정 2013-01-09 오후 03:14:45 | 관련기사 2건
고성군농가주부모임연합회와 NH농협 고성군지부는 9일『시각장애인 고성군지회』에서 위안 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이판선 회장과 경남시각장애인 고성군지회 김종희 지회장, NH농협 고성군지부 이재영 지부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영숙 회장 등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고성군농가주부모임 읍면회장단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과일 등을 제공했다.
농가주부모임 이판선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각장애인 고성군지회 김종희 지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연합회와 NH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감사의 인사를 받은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영숙 회장은 "우리 여성단체가 소외계층에 온정 나눔을 실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리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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