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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농가주부모임 ․ NH농협, 온정의 손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1-15 오후 02:42:26 | 수정 2014-01-15 오후 02:42:26 | 관련기사 2건

“사랑나눔공동체 복지시설” 위안 행사 가져

고성군농가주부모임연합회와 NH농협 고성군지부는 15일, 삼산면 사랑나눔공동체를 방문해 지체장애인 위안 행사와 시설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이판선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단과 NH농협 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 새고성농협 곽근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과일 등 음식과 시설집기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농가주부모임고성군연합회 이판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랑나눔공동체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은 “그동안 고성군농가 주부모임연합회에서 우리밀, 보리쌀, 떡국 등 판매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이판선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