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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월례회의 운영 방법 개선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2-13 오후 03:16:20 | 수정 2013-02-13 오후 03:16:20 | 관련기사 1건

-『함께 웃어요 신명나는 직장』이라는 모토로 매월 담당별 주제발표

- 2월 주제인‘나도 민원인이 될 수 있다’민원역량강화 연수 함께 실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은 13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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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례회의는 부서장 인사말 위주의 기존 운영 방식과 달리 고학병 교육지원과장의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해 ‘나도 민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직원들의 민원행정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함께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진행됐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13년 직원회의를 간결하고 짧게 운영하되, 부서 간 주요업무 홍보와 정보교환, 직무연수를 통한 능력배양 등 전 직원이 함께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즐거움이 묻어나는 화합의 시간으로 운영하고, 직무 외적으로는 생일축하와 악기연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관장과의 소통활성화와 사기진작에 힘쓸 계획이다.

김형규 교육장은 “한 달에 한번 작은 변화이지만, 모든 직원이 즐겁게 출근해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신명나는 직장문화로 자리 잡기 바라며, 많이 웃고 웃음주어 스스로 복(福)을 짓는 2013년이 되자”며 전 직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