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2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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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2월 월례회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3-02-07 오후 04:45:21  | 수정 2013-02-07 오후 04:45:21  | 관련기사 2건

고성군의회 2월 월례회가 고성군 의회 의장실에서 열려 기획감사실 소관업무를 비롯한 재무과와 해양수산과 등 모두 7곳의 소관업무에 대해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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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먼저 고재열 관광지사업소장으로부터 당항포 복합 관광수련원 건립사업과 관련한 보고를 들은 의원들은 국비가 투입되는 큰 사업일 경우 반드시 의회와 사전논의를 거쳐 추진할 것을 당부하면서 참가한 의원 모두가 하나같이 복합관광수련원 건립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당항포 복합 관광수련원 건립사업은 1517천만 원 사업비 규모로, 회화면 봉동리 일원에 6,000면적에 6층으로 숙박기능을 포함하는 관광수련원을 20139월경 사업발주하고 착공해 2015년 준공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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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농업정책과 김영도 과장으로부터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현재 고성읍 우산리 일원에 건축 중인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19326백만 원을 들여 90,679면적에 농업기술센터와 연구소 등 부대시설이 들어서 올해 말 완공 될 예정이다.

 

주택도시과 제인호 과장이 보고한 1호광장 회전교차로 설치공사와 관련해 의원들은 도로평면 기능을 살리는 방안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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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 고준성 과장은 미FDA 지정해역 현장점검 결과 보고를 통해 미국 점검단으로부터 고성군의 경우 육해상 오염원 관리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의견을 받아 조속한 시일 안에 수출재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오는 4월 신축청사로의 이전이 예정된 고성읍 구청사 처분 문제와 관련해 남기길 재무과장은 시민 품으로 돌려주는 것도 매각처분도 아닌 전혀 다른 방안인 유료공영주차장 조성 방안을 내놓아 의원들로부터 여론에 끌려 다니지 말고 방향을 잡았으면 제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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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청사 공영주차장 방안에 따르면 현 위치에 3층 규모의 주차 빌딩을 지어 50대의 승용차를 주차시켜 도심 주차난 해소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녹지공원과와 기획감사실로부터 남산정 보수와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에 관한 보고를 끝으로 이날 월례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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