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기숙형 중학교 선진지 견학

홈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교육지원청 기숙형 중학교 선진지 견학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3-01 오전 11:00:29  | 수정 2013-03-01 오전 11:00:29  | 관련기사 7건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은 지난 26일, 기숙형거점중학교 추진위원들과 학교부지선정분과위원, 통합대상학교 학교장, 교무부장, 학부모대표와 교육과정담당 장학사로 견학단을 구성해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서생중학교를 방문했다.

 

기숙형중학640.jpg

 

방문에 앞서 행정지원과장(김태식)은 최고의 시설뿐만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것을 보고 오기를 당부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서생중학교는 2009년 자율학교로 지정돼 2010년 기숙사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무용, 만화그리기, 클라리넷, 플루트, 농구, 영어회화 등 다양한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외부강사를 채용해 야간 방과후수업을 수준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생중학교설명회 자리에서 자율학교지정에 따른 예산지원여부와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의 만족도와 학생선발기준, 급식비 및 방과후활동에 따른 학부모부담경비, 교복자율화 지정절차, 사춘기시절 기숙사생활에 따른 문제점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자리를 함께한 김성진 기숙형 거점중학교 추진위원장은“우리 지역에 전국 최고의 공립중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전국 최고의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5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지역사회의 중심, 학교를 살리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