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고성군생활체육대회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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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고성군생활체육대회 무기한 연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4-17 오후 06:16:26  | 수정 2014-04-17 오후 06:16:26  | 관련기사 7건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애도

 

고성군과 고성군생활체육회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국민적 애도에 동참해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1회 고성군생활체육대회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고성군에서는 이런 불행한 사고를 당하게 돼 참담한 심정이며 여객선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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