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고성’《유산: 남겨진 것들로부터》 전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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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립미술관 – 고성’《유산: 남겨진 것들로부터》 전시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6-25 오전 09:00:21  | 수정 2026-06-25 오전 09:00:21  | 관련기사 건


 - 630~719일 고성박물관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네 번째 전시 열어

- 전통·기억·역사 속 기억을 현대에 재해석한 소장품 18여 점 전시

- 지역 작가 참여... 고성 역사·문화 유산을 예술로 새롭게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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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2026 찾아가는 도립미술관네 번째 전시 유산: 남겨진 것들로부터를 오는 630일부터 719일까지 고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기로 했다.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도내 시군으로 확대 전시해 도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예술품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는 고성 역사·문화 특성과 연결되는 유산을 주제로 구성돼, 과거 흔적과 기억이 오늘날 시선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되는지를 살펴본다.

 

이번 전시는 고성이 지닌 시간과 흔적을 여러 시각으로 탐구한다. 전시는 과거 장면과 감각이 현재 속에서 새로운 뜻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고성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 속 흔적과 풍경으로 시간이 축적된 모습을 드러낸다. , 과거 요소들이 동시대 시선 속에서 새롭게 읽히고 변형되고, 또 다른 뜻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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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서는 전통과 기억, 역사 속 기억들을 현대에 재해석한 작품 18여 점을 선보인다. 곽덕준, 김지평, 남정현, 노원희, 리영달, 마상철, 박노수, 성재휴, 양해광, 유택렬, 윤세열, 이상남, 이두옥, 정연두, 조현택 작가를 비롯해 고성에서 활동하는 김소연, 김영화, 안미희 작가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김지평 작가는 전통 산수화의 형식과 이미지를 현대에 재구성하고, 곽덕준 작가는 사회-벽화연작으로 원시 표상과 문양을 반복과 지우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상남 작가는 고분 벽화와 같은 오래된 표상을 비구상·추상 작업으로 풀어내며 과거 흔적이 오늘날 새로운 뜻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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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고성 역사와 문화가 지닌 뜻을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라며 지역 주민들이 작품에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을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유산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고성이 지닌 역사와 문화 속 층위를 바탕으로 유산이 갖는 뜻을 여러 면으로 탐색하며, 과거와 현재가 맞닿는 지점에서 시간 흐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지나간 시간과 아직 오지 않은 시간 사이에서 지금이라는 순간을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현재나 미래 또 다른 유산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번 전시로 고성이 갖는 시간성과 흔적을 여러 시각으로 마주하며, 일상 속에서 유산이 갖는 뜻을 다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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