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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9-17 오후 09:45:51 | 수정 2015-09-17 오후 09:45:51 | 관련기사 7건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9월 16일 고성소방서 회의실에서 고성군청 안전총괄과, 항공산업지원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선박건조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통영, 거제 등 조선업체에서 잇따른 화재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국민들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어 안전한 작업환경 마련 및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유관기관 관련 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고성소방서에서는 기업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화재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방법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일련의 사고로 인한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관련자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작업장 특성별 예방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며 이것은 유관기관과 업체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협조체제를 구성함으로서 해소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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