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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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7-06 오후 03:42:43  | 수정 2015-07-06 오후 03:42:43  | 관련기사 7건

- 5 개 분야 18 개 세부 사항

- 추진계획 수립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

 

고성군은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변화에 대응한 안전 관리와 감염병 예방 , 농작물 병충해 예방 등 분야별 대응대책을 수립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 폭염 강도와 일수가 증가하고 대기불안으로 국지성 폭우 등 지역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에 고성군은 재난 재해 대비 안전관리 , 관광 휴양지 관리 , 건강관리와 에너지 절약 , 수산물 피해예방 ,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 지원 등 5 개 분야에 걸쳐 18 개 세부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세워 7 월과 8 월 하절기 종합대책에 나선다 .

 

특히 ,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시설 일제 점검과 자연재난 대비 전담 T/F 팀을 구성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자연재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발생 시 주민 건강은 물론 생활 전반에 걸쳐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 폭염대응 홍보활동 강화 , 무더위 쉼터 83 곳을 지정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7 월과 8 월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많이 일어날 것이 예상되므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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