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자활센터, 제2회 경남자활생산품박람회 성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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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자활센터, 제2회 경남자활생산품박람회 성가 올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10-15 오후 05:48:25  | 수정 2015-10-15 오후 05:48:25  | 관련기사 1건

-  공룡빵이 특별상 1위, 모시제품이 대상

 

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진수)에서는 지난 2015년 10월3일, 창원용지호수공원에서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제2회 경남자활생산품박람회에 참여해 공룡빵과 모시로 만든 잎차, 모시를 이용한 여러 작품들을 출품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날 4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은 현장심사에서는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 출품한 공룡빵과 모시제품이 경남의 여러 작품들과의 비교 분석에서 대중성과 인기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접근성을 갖는데다 재생산성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평가받아 특별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음식부분에서 공룡빵이 특별상 1위를 수상(상금10만원)하고, 비식품부분에서는 모시제품이 대상을(상금 30만원, 컨설팅지원 2백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관계자는 “자활박람회 참가 계기로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의 재주와 솜씨를 한껏 뽐내는 날이 되고, 큰 위로와 자부심을 안겨 주었다.”고 말하며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든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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