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쌀 재배단지 종자소독 및 파종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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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쌀 재배단지 종자소독 및 파종 지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4-25 오전 10:27:25  | 수정 2016-04-25 오전 10:27:25  | 관련기사 건

- 관내 30개 생명환경쌀 생산 단지 대상, 내달 10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위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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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친환경농업 생명환경쌀 재배 단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 파종에 대한 지도에 나섰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30개 생명환경쌀 생산 단지 446ha(품종 : 영호진미, 백옥찰벼 등)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현지 점검rhk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온수에 10분 동안 침지를 통한 종자 소독 종자 처리액(한방영양제, 현미식초, 천혜녹즙 등)1일 정도 침종해 종자의 활력을 높인 다음 30도에서 23일 침종해 종자의 90% 이상이 1mm 정도로 싹이 트면 응달에서 건조해 파종 파종 시 상토의 수분은 70%정도 유지 10단 내외로 육묘상자 쌓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백봉현 생명환경농업과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종자 소독이 중요하므로 단지에서 소독방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전년도 먹노린재 발생 단지는 예방을 위해 백두옹(할미꽃 액)을 논두렁 등 주변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에서 종자 선정, 재배, 수확 등을 중점 관리해 생산한 생명환경쌀은 새고성농협 가공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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