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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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7-19 오후 05:59:09  | 수정 2018-07-19 오후 05:59:09  | 관련기사 건

  18일, 부군수 주재 폭염 대책회의.jpg


고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고성군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총괄상황반, 농업용수분야 대책반, 상수도분야 대책반, 건강관리 지원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과 가뭄 대응 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폭염과 가뭄 상황관리 무더위쉼터 지정 관리운영, 재난도우미 지정과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을 비롯한 한해 장비 점검 등 폭염과 가뭄 피해 대응에 나섰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어디서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무더위 쉼터 184곳과 그늘막 3곳을 운영하고 점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9, 하일면 학동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작동여부와 청결상태, 안내 간판 부착 여부 등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른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고성군은 지난 18일 이향래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비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더위를 피하시기 바란다폭염과 가뭄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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