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경남도-(주)미래중공업, 7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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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경남도-(주)미래중공업, 7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8-07-24 오후 04:17:35  | 수정 2018-07-24 오후 04:17:3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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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경상남도, 미래중공업이 750억 원의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김경수 도지사, 백두현 고성군수, 박상룡 미래중공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24,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있었던 협약 체결에 따라 미래중공업은 2019년까지 고성군 동해면 조선특구로 856번지에 75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32,219에 생산시설 26,339의 조선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중공업은 고속여객쌍동선, 차량겸용여객선, 예인선, 특수목적선(작업선, 어선, 레저보트 등) 등 국내 제일의 여객선과 특수선 건조 해양산업 전문 업체다.

 

이번 협약체결로 침체된 조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22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고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투자기업의 공장건립과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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