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분만취약지역 안심 출산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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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분만취약지역 안심 출산 서비스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7-31 오전 11:51:23  | 수정 2018-07-31 오전 11:51:23  | 관련기사 건

분만취약지역 안심출산 서비스.jpg

 

고성소방서가 분만취약지역의 안심 출산을 돕는 서비스를 운용한다.

 

경남 소방본부에서 9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용되는 “119 안심 출산서비스는 산부인과나 분만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임산부들이 진료를 받거나 출산을 위해 원거리 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안심출산 서비스다.


고성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119안심 출산서비스를 운용한 결과 임산부 47명이 119 안심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안심 출산이 필요한 임산부는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는 서비스를 받았다.

 

“119안심 출산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가까운 소방서나 보건소를 찾아 가입하면 된다. 가입 시 출산(입원)이송예약, 24시간 응급의료상담, 사전 등록된 정보로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전송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홍찬 고성소방서장은 "분만 장비 세트를 비치하고 응급의료를 잘 갖춰 임산부 맞춤형 119안심 출산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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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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