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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서외·송학지구 주민설명회 열어

고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서외·송학지구 주민설명회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1-11-18 오후 02:49:03 | 수정 2021-11-18 오후 02:49:03 | 관련기사 건

- 무학마을, 송학마을, 서외마을 주민설명회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하게 벌이기 위해 11월 1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정상 추진하기에 앞서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 효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고성읍(서외3·송학2·3·6·7·10·11·12지구), 대가면(송계1·2지구) 1,831필지, 717,698㎡이며 측량비 3억 6천만 원 전액을 국비를 받아 벌이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작성되어 현재까지 쓰고 있는 지적공부에서 일치하지 않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는 데 목적을 두고 오는 2030년까지 벌이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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