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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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 열어

고성방송  | 입력 2024-12-07 오전 11:45:58  | 수정 2024-12-07 오전 11:45:58  | 관련기사 건


-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500만 원 전달도

 

2024 빛으로 만나는 문화축제를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었습니다.

 

고성읍 동외 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고성’을 목표로, 고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해 2017년부터 해마다 이어져 온 행사입니다.


점등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군민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히고 동외광장을 환하게 비추는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빛으로 만나는 문화제가 열리는 동안 성탄 뮤지컬 공연과 성탄캐럴공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길거리 공연과 같은 여러 곁들인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날 열린 점등식 행사에서 고성군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이상근 고성군에게 전달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점등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밤 시간에 불을 밝히고 포근한 성탄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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