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 행정·의회·민간 참여 ‘고성쌀’ 소비촉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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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 행정·의회·민간 참여 ‘고성쌀’ 소비촉진단 출범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1-23 오후 02:14:18  | 수정 2025-01-23 오후 02:14:1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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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쌀 생태계보전 종합대책’ 3가지 과제 가운데 하나로 벌이고 있는 고성쌀 소비촉진을 위해서 행정과 의회, 민간대표자가 모여 고성쌀 소비촉진 회의를 열었다.

 

쌀은 고성군 대표 농산물이지만 지금까지 소비행태 실태조사를 하거나 공급을 확대시키기 위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책을 세워본 적이 없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2024년 12월에 실시한 35곳 쌀 이용 시설에 대한 표본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촉진 회의를 열었다.

 

1월 22일 고성군 농업기술사무소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다른 지역 쌀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행정과 의회·농협고성군지부와 고성거제통영농협 쌀공동사업법인(통합RPC)에서 쌀값 공급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기로 했다. 또, 관내 공장·식당·복지시설에도 고성 쌀을 쓰도록 행정뿐만 아니라 고성군상공협의회와 외식업고성군지부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활성화를 위한 ‘고성쌀 사용업소 딱지 붙이기’, ‘고성쌀사랑상품권 발행’과 같은 여러 구상도 나왔는데, 최종 대책은 오는 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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