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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2-12 오후 10:11:09 | 수정 2011-12-12 오후 10:11:0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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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난다
고성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삼강엠엔티가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19명을 선발했는데, 고성출신 인재들에 대해 서류전형에서 전원 합격시키고 면접 기회를 주는 파격적인 대우를 해 그 결과 고성지역 인재 5명이 삼강엠엔티에 최종 합격해 당당하게 입사하게 됐다.
▲ 삼강엠엔티 전경 |
삼강엠엔티 송무석 대표이사는 12일 오후, 고성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삼강엠엔티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혀 고성출신 청년들에게 희망을 줬다.
▲ 인터뷰에 응하는 송무석 대표이사 |
이번에 공채를 통해 선발된 삼강엠엔티 신입사원 19명은 관내 주요 관광지인 당항포 공룡엑스포 행사장과 탈 박물관 등을 방문해 고성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기도 했다.
또한 삼강엠엔티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고성애육원과 고성치매요양원에 대해 올 연말에도 봉사활동과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 9일에는 신입사원 전원이 고성치매요양원의 김장일자에 맞춰 봉사활동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송을 받은바 있다.
▲ 송무석 대표이사 |
송무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진정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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