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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2-22 오후 09:28:12 | 수정 2017-02-22 오후 09:28:12 | 관련기사 건
고성그린파워(주)(대표이사 정석부)는 23일, 고성하이화력 1,2 호기 대비공사 준공과 본공사 착공 기념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성군과 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은 "오늘의 고성그린파워가 있기까지 큰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고성군, 사천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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