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돼지 『세은포크』 울산현대백화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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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돼지 『세은포크』 울산현대백화점 입점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25  | 수정 2007-10-26 오전 11:37:17  | 관련기사 건

2006년 말 전국최우수 육질등급을 받은 고성군 마암면 곤기마을 세은축산(대표 장지성)에서 생산된 돼지고기가 울산광역시 동구 소재 울산현대백화점 동구점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세은포크는 지난 10월 3일부터 울산 현대백화점에 입점 돼 소비자에게 선을 보이고 있는바, 판매되는 부위는 목살과 삽겹살, 전지, 갈비로 1일 2~3두 분량이 판매되고 있으며 약 400만 원 정도의 매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세은포크가 울산 현대백화점에 입점하기까지 고성에서 유통업을 하고 있는 제일리브스 축산에서 현대백화점과의 계약을 주선해 이루어 진 것으로 세은포크 측과 제일리브스와 현대백화점측은 물론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관계자들 모두 고성 돼지고기가 울산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세은축산 장지성(61세) 사장은 30년의 돼지사육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돼지고기를 생산해야만 한다는 일념아래 無항생제 사육방법으로 친환경적인 돼지고기를 생산 공급한다는 양돈가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제일리브스 축산은, 진해에서 대대적인 축산물 유통을 해오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성 ‘한결한우’와 고성돼지 유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생산자와 늘 같이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아울러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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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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