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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 포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5-23 오후 03:21:00 | 수정 2025-05-23 오후 03:21:00 | 관련기사 건

- 경남모금회장 표창 수상…띠앗봉사단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사진설명= 23일 경남 창원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경남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한 SK오션플랜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해 온 SK오션플랜트 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SK오션플랜트는 SK그룹 ‘행복 극대화’ 철학을 바탕으로, 본사가 있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을 중심으로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벌여 왔다.

2009년 창단한 ‘띠앗봉사단’이 주축이 돼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1:1 따라 주는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며, 기부와 봉사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띠앗’은 ‘형제나 자매 사이 우애심’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띠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 지원, 실버카 기탁, 경로당 노후 물품 지원, 의약품 후원과 같은 실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저소득가정 아동 보호와 자립 기반 지원,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미래세대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임직원들이 동참한 헌혈증 기부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는데, 2024년부터는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비롯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구성원 1인당 봉사활동 참여 목표시간을 4시간으로 설정하고, 모든 구성원이 지역상생발전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늘 적극 봉사에 참여해 준 우리 구성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SK그룹 핵심 가치인 사회에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환경 개선, 미래세대 육성을 포함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Better Together, Better Tomorrow’라는 전망 아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할일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