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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해지 '사랑의 김장김치'전달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1-18 | 수정 2009-11-18 오후 1:10:44 | 관련기사 건

- 김장김치 1,000kg 동해면에 기탁,

- 지역민의 기업사랑에 대한 보답

고성군 동해면에 소재한 (주)천해지 조선소(대표이사 신재직)는 오늘(18일) 동해면을 방문해 어려운 세대에 나눠 달라며 회사 직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10Kg 포장)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신재직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외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주)천해지가 향토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원동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기업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업을 믿고 신뢰해주는 면민들에 대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항상 지역민의 어려움이 있으면 면민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가 작으나마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면은 이번에 기탁 받은 사랑의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세대 등을 중심으로 어려운 가정 100세대를 선정해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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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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