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배 요트대회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요트동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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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배 요트대회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요트동아리 수상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06-05  | 수정 2007-06-05 오후 3:06:45  | 관련기사 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정우건) 요트동아리(지도교수 안영수)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잠실 한강 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울시장배 요트대회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각 대학의 요트동아리와 요트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호비브라보 1위, 국제레이저 2위, 4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초, 중, 고,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요트동아리에서는 4명이 경기에 출전하여 3명이 수상했으며, 호비브라보 1위 류창수(해양경찰시스템학과, 2학년), 국제레이저급 2위 임정호(해양경찰시스템학과, 4학년), 4위 박수용(해양경찰시스템학과, 2학년) 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요트동아리는 1997년 창단이후 크루저 요트대회에서 몇 차례의 수상을 했으며, 최근 경기 참가 실적은 2006년 9월 전북부안에서 개최된 대통령배요트대회 국제레이저급 대학부 1위(제정기, 기계항공 4학년)를 차지했고, 2007년 통영에서 개최된 해양경찰청장배 국가대표 선발전 요트대회에는 정영빈(해양경찰시스템학과 3학년, 요트동아리회장)학생이 순수한 동아리 회원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어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요트동아리는 올해 9월에 있을 대통령기 요트대회, 청도 크루저 레이스 등에도 참가할 계획으로 현재 열심히 훈련 중이며, 방학 중에는 합숙훈련을 할 계획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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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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