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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고성산악회 발대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7-02 | 수정 2007-07-02 오후 2:24:11 | 관련기사 건

바르게 고성산악회 발대식이 7월 1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바르게 고성산악회는 고성군내 各읍면으로부터 다양한 계층이 회원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하학렬 고성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을 명예회장으로 하고 초대회장에는 제정인 원장이 맡게 되었으며 총10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제정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등산이라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바르게 산악회로 하나 된 우리는 서로가 친구이고 후배며 선배 사이라는 사실이 더욱 우리를 끈끈하게 해줄 것이라 말하고, 모두가 화목하고 건강한 생활속에 지속적인 만남으로 가꾸어 가자고 당부했다.

▲ 인사말 하는 제정인 바르게산악회장

이날 행사는 오전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축소되었으나 회원들은 산에서 지낼 산신제 대신 산악회가 잘 운영되기를 바라는 고사를 지내며 제상 앞에서 모두 삼배를 올렸고,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경품추첨과 ‘우정’ ‘진실’ ‘화합’ ‘질서’ 등 네 개의 팀으로 나뉜 회원들은 각자 소속된 팀원들과 얼굴을 익히고 향후 팀운영 방안을 이야기하며 화합하고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진 뒤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