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애향회, 바다살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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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향회, 바다살리기 운동 전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7-15 오후 03:01:48  | 수정 2014-07-15 오후 03:01:48  | 관련기사 3건

고성 하이애향회는 7월 12, 하이면 덕명리 일원에서 바다살리기 운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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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군립공원 일대의 덕명리 바다는 천연기념물 제411호 공룡발자국 화석과 고성공룡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과 군민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 비지땀을 흘리며 바닷가로 떠밀려온 각종 부유물과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30여 포대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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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순 회장은 이렇게 마음을 모아 함께 고장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하이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자.”라며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이애향회는 매년 바다 살리기 운동, 하이애향회 꽃동산 정비, 향로봉 등산로 정비 등 매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면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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