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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도자 고성군연합회 9월 월례회

서용성 기자 | 입력 2008-09-08 | 수정 2008-09-08 오후 4:02:52 | 관련기사 건

오늘(8일) 오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교육장에서 김종배 농촌지도자 고성군 연합회회장과 고성군 13개 면 농촌지도자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지도자 고성군연합회 월례회’가 열렸다.

월례회 개회에 앞서 구정식 농촌 지도자 고성군연합회사무장은 지난 월례회 때 주요 안건 등에 대해 간단한 보고를 했다.

이어서 김종배 농촌 지도자 고성군연합회장은 다음달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농촌지도자대회 참가인원을 각 면지역마다 10명 이상으로 참가할 것을 결정하는 한편, 다가오는 10월 20일이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100주년 기념식’에도 역시 다 같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되었던 농촌 지도자 해외연수 계획을 9월22일부터 9월23일까지 국내에서 열기로 변경하고 최근 불거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항의하는 의미로 ‘對일본 독도 침탈 항의 집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 기타토의 시간에 김종배 회장은 ‘9일 오전, 영오면 영산리에서 생명환경농업 재배작물과 관행농업 재배작물 간의 성장과정을 KBS방송국 농정대기획 프로에서 비교 촬영하며 다룰 것으로 예정된 방송 녹화가 예정돼 있어 생명환경 농법의 주체인 고성군 농민을 비롯한 농촌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放映 일에는 적극 시청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