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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지회 11월 정기총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1-04 | 수정 2008-11-04 오후 11:49:15 | 관련기사 건

고성여지회는 오늘(4일) 고성군 읍내 한 대중음식점에서 11월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성여지회는 오늘(4일) 정기총회를 맞아 새로운 임원진으로 김희숙(6기) 씨와 부회장 박외숙(3기), 총무에 김미화(10기) 씨를 선출했다.

▲ 김희숙(6기) 신임 회장

김희숙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참여한 회원들에게 여성지도자로서 국제화시대 적응력을 높이고, 여성의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과 사회참여를 당부하면서, 월례회를 통해 각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정보교류와 공유 등 새로운 각오로 그 소임을 다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고성여지회는 경남대에서 실시하는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 사회참여 촉진과 지역사회와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지도자 자질함양을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가 협약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기 수료까지 고성군은 1기 김관둘 의원을 포함해 총 24명의 여성지도자를 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