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대 고성 청년회의소 이민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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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고성 청년회의소 이민구 회장 취임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1-24  | 수정 2008-11-24  | 관련기사 건

 

고성청년회의소 창립 제41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 취임식

 

오늘(24일) 오후 고성 경남항공고등학교 다목적 강당 웅비관에서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많은 고성군 의원들과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청년회의소 창립 제41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 취임식이 있었다.

 

▲ 대만 조주 청년상회 회원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고성청년회의소와 국제 우호 자매 JC를 맺고 있는 대만의 조주 청년상회 곽수아 회장 외 10여명의 회우들이 참여해 자리를 한층 빛내주었다.


이학렬 고성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고성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젊은 청년들로 우리의 희망이기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희망의 땅 고성에 발 딛고 있는 젊음이 있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내년 한 해를 이끌어갈 이민구 회장을 중심으로 젊음의 열정을 불태우며 고성발전에 그 몫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이학렬 군수

대만 조주 청년상회 곽수아 회장은 고성 JC와 조주JC는 23년 동안 형제의 정을 나눠왔으며, 많은 세월이 흘러도 서로의 우정은 변하지 않고 거리와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리며 더 돈독해지고 있다면서 고성 JC의 영원함을 기원하며 오늘을 축하해주었다.

 

▲ 곽수아 조주 청년상회 회장

고성 청년회의소 43대 이민구 회장은 ‘청년의 희망으로 웃음이 함께하는 고성JC!’라는 기치아래 지난 40년의 고성JC 역사를 소중히 하고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며 지역민의 희망으로 고성JC가 참다운 미래를 여는 강한 조직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함께하는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했다.

 

▲ 제43대 고성청년회의소 이민구 신임 회장

 

 

 

 

<행사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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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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