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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지회 2월 월례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2-04 | 수정 2009-02-04 오후 4:41:08 | 관련기사 건

오늘(4일) 오후 고성군 관내 일반음식점에서 ‘경남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여성지도자들의 모임인 고성여지회 2월 월례회가 열렸다.

김희숙 고성군여지회 회장은 고성군에서 추진중인 ‘생명환경농업’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며 대화를 한 뒤, 참석한 여지회 회원들에게 여지회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가정에서의 생활폐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중 하나로 주방용 세제 사용을 줄이는 등 적극적 자세로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타토의에서는 거류면 일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현수막 게시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돼 앞으로 3월 27일부터 가질 ‘고성공룡나라 세계엑스포’ 행사에 대한 첫 인상을 우려하는 하나같은 목소리로 ‘길거리 문화의 정착’에 대한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여성분과 위원장인 박영숙 회원(경남대 여성지도자양성과정 10기 수료생)의 대통령표창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하는 등 각 단체와 관련한 행사 정보를 나누고 월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졌다.

현재 고성여지회의 구성원은 김희숙 회장과 박외숙 부회장, 김미화 총무를 비롯해 김관둘(고성군의원)고문, 전직회장 박일자 외 박연순, 박근옥, 손행점, 제두연, 신영희, 한광자, 류두옥, 손분이, 김민자, 임민숙, 박용매, 김순례, 원경혜, 박영숙, 이윤점, 서옥자, 이옥희, 박재연, 이석자, 이현순 이다.

고성여지회 `2009년 경남대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신입생`에 대한 문의는 고성여지회 총무 010-6780-00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