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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안지도위원 4월 월례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4-16 | 수정 2009-06-10 오전 11:42:38 | 관련기사 건

16일(목) 오후 고성군 보안지도위원회(이회재 위원장) 4월 월례회가 전준호 서장과 하학렬 전고성군의장, 박흥국 생활안전교통과장, 한학윤 수사과장 외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회재 고성군 보안지도위원장

이회재 고성군 보안지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24일 제59대 고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전준호 서장에게 앞으로 고성군의 치안과 고성군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민관의 협력단체로 지난1년 동안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했다.

▲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이어 전준호 고성경찰서장은 고성에 훌륭한 분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적잖은 호기심과 기대가 컸다면서 부임당시의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고성군의 안보사항에 있어 보안지도위원회의 중추적인 역할에 대해 치하하고 고성경찰서의 발전과 안보의식고취를 위해 자문기구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보안지도위원회는 관계직원으로부터 현재 국제사회만류에도 불구하고 로켓발사를 강행하는 등 대남전략에 변함없이 도발적 형태가 나타내는 북한정치에 대해 우려한 전망과 안보계도시설물 4개소 설치와 대공홍보물 제작 배포 1,200개, 불우시설과 오지마을 지원 사업 8회 등 그동안의 경찰 주요업무 활동사항을 영상자료를 통해 보고받고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등을 전파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안지도위원회 토론에서, 치안수요는 날로 늘어 가는데 특히 동해면과 회화면에 경찰인력의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이 상당히 불편해 전의경이라도 지원이 돼야한다는 건의가 올라오자 전준호 서장은 담당직원께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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