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축산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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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축산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30  | 수정 2007-01-30 오후 3:09:24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축산인연합회 최호석 회장과 농업기술센터 안충규 소장, 양계협고성지회 박용삼 회장, 수의사지회 조현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인사말을 하는 축산인연합회 최호석 회장

최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 임기동안 박용삼 회장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 한해도 한층 더 발전되는 축산인협회가 되자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안충규 소장

농업기술센터 안충규 소장은 고성군의 농업중 축산은 소득측면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올 한해도 축산 농가를 지켜 한미 FTA 등 무분별한 농산물 수입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노력 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고성낙우회 김용원씨가 고성축산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취임식을 2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축산분야 2007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고성통영거제 한우공동브랜드개발 사업으로 사업비 316,960천원이 투입돼 수입개방에 대비해 한우의 고품질, 브랜드화, 친환경, 안전성 등 품질경쟁력을 갖추어 산지 축산물의 생산 유통지원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개선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산환경개선사업으로 대상농가는 84호(양돈 64호, 양계 20호)로, 사업비는 273,000천원으로 책정 되어있으며, 자돈 생산에 따른 폐사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돈인큐베이터 지원사업(240,000천원),  가축분뇨를 퇴비화, 액비화 등으로 자원화하여 친환경축산기반을 마련하는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300,000천원), 소 부루세라병 검진 사업(125,000천원) 등 18개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특수 시책 사업으로 모기(파리)퇴치 기구 구입지원사업은 102,9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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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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