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조영남 영남멀티샵 대표, ‘사랑의 신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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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조영남 영남멀티샵 대표, ‘사랑의 신발’ 기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11-21 오후 04:33:19  | 수정 2013-11-21 오후 04:33:19  | 관련기사 0건

아동용 신발 등 200여 켤레 기탁,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에 전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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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조영남 영남멀티샵 대표가 11월 15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발을 기탁했다.

 

이날 조 대표가 기탁한 신발은 운동화, 구두 등 200여 켤레로 300만 원 상당이다.

 

조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현금으로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물품으로나마 지원하게 돼서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기탁 받은 신발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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