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세월호 유가족 돕기 성금 기탁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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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세월호 유가족 돕기 성금 기탁 잇달아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24 오후 03:36:30  | 수정 2014-04-24 오후 03:36:30  | 관련기사 15건

고성군아동위원회 최금용 회장 100만 원,

고성군미맥영농조합법인 이일도 대표 4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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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금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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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도 대표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활동에 힘을 보태고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24, 고성군아동위원회 최금용 회장은 고성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세월호 침몰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가족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고성군미맥영농조합법인 이일도 대표는 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세월호 사고를 접하고,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에 잠도 설친다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을 진심으로 애도하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 구호활동에 우선 지원하고 구호지원이 종결된 후 잔액이 발생한 때에는 피해자 가족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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