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농업기술센터서 가을맞이 재롱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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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농업기술센터서 가을맞이 재롱잔치 펼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11-06 오후 02:14:57  | 수정 2018-11-06 오후 02:14:5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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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을맞이 재롱잔치를 열어 업무에 여념이 없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이들의 재롱 속에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올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야외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고성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가을맞이 재롱잔치 펼쳐(1).jpg

 

이날 재롱잔치는 5세반 어린이들의 ‘내사랑’ 공연을 시작으로 모두 6개 반 어린이들은 준비한 흥겨운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이를 지켜보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진현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연을 지켜본 모든 직원들이 해맑은 아이들의 재롱에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기분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야외학습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공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아낌없이 지원 해주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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