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종합운동장 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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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종합운동장 내 물놀이장 개장

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7-08 오후 03:32:56  | 수정 2021-07-08 오후 03:32:56  | 관련기사 건


-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 고성군 관내 유아와 어린이 대상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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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관내 유아와 저학년 아동들을 위해 ‘고성군 물놀이장’을 연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고성군 주소자 만 3세부터 만 9세까지의 어린이로, 무료로 쓸 수 있다.

 

개장 시간은 날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시간(12~13시)은 방역과 시설점검을 위해 쉰다.

 

고성군 물놀이장은 종합운동장 안 실내씨름장에 2개의 워터슬라이드와 풀, 낙하분수를 갖추고 있어서 무더운 여름을 즐기기에 좋다.

 

또 이용자의 안전에도 신경을 써서 유원기구 안전성 검사는 물론,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사를 두고, 정기 수질검사로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고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군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고성군 물놀이장 개장으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 바라고, 코로나19 대비 방역과 소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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