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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6-01 오후 06:08:28 | 수정 2025-06-01 오후 06:08:28 | 관련기사 건
"한반도 평화를 이끌 평화 리더십, 남남갈등을 이겨낼 사회통합 리더십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5월 30일(금) 국회 소통관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남남 갈등 극복을 위한 이재명 후보지지 1,000인 선언’이 있었다. 지지 선언에서“현재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 모두 긴장 관계 속에서 불안정한 평화가 계속되고”있고,“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한반도 평화를 둘러싼 사회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무엇보다“12.3 계엄 내란 이후 가짜 뉴스를 바탕으로 한 혐오 정치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남남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지 선언에는 “남남 갈등은 민주주의를 회복한 가운데 대화로 완화시킬 수 있고, 민주주의 회복만이 불안정한 한반도 평화 상태에 대해 이성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불안정한 한반도 상태를 평화 상태로 이끄는 평화 리더십, 남남 갈등을 극복하는 사회통합 리더십을 갖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격려사에서“한반도 평화는 이념이나 정파 차원 문제가 아니라 우리 생존 문제이자 경제 문제”라고 하면서,“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안정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는 데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용선 의원(양천을)은 인사말에서“한반도 평화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꼭 구축해야 하는 과제이다. 남북 대화, 북미 대화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내 갈등 극복을 위한 대화가 사회 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보여주기식 대화가 아니라 효과성 있는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지지 선언에 동참한 1,000인은 전문가와 NGO활동가들도 있지만 대다수가 평범한 여러 연령대 생활인들로서 한반도 평화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생활인들 여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선언 이후‘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조직본부(본부장 신정훈 의원, 김병기 의원) 민생소통추진단(단장 강민구) 산하에‘평화와 통합 특별위원회’와 ‘남남갈등 극복 평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남갈등 극복을 위한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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